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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전효성, 학찰 시절 ‘전교 3등’ “내가 머리가 빈건 아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9 13:22
2016년 2월 29일 13시 22분
입력
2016-02-29 13:12
2016년 2월 29일 13시 1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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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전효성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학창시절 전교 3등을 했다는 사실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전효성은 과거 Mnet '4가지쇼'에서 "왠지 머리는 비었겠지 싶었는데, 연습생 때 전교 3등을 했다고 함. 낯설다 이 언니"라는 댓글을 접하고 "내가 머리가 빈 건 아니다. 진짜 노력을 해서 전교 3등을 했다"고 말했다.
전효성은 "머리가 좋다고는 말 못 하지만, 진짜 노력을 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같은 시크릿 멤버 송지은은 "(전효성은) 시험공부를 할 때를 예로 들면 달달 외워서 시험을 보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전효성이 노력파 친구임을 증언했다.
지나도 전효성에 대해 "목표 포인트가 있으면 그걸 어떻게 해서든지 꼭 이루어지게 만드는 친구"라며 칭찬했다.
전효성은 이 방송에서 타쿠야와 일본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전효성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4'에서 중대장의 끊임없는 지적을 받아 이번 시즌의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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