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내 딸 금사월’ 종영 소감 전해…“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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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9일 09시 46분


내 딸 금사월

사진=내 딸 금사월 윤현민 소셜미디어
사진=내 딸 금사월 윤현민 소셜미디어
윤현민, ‘내 딸 금사월’ 종영 소감 전해…“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배우 윤현민이 ‘내 딸 금사월’ 종영 소감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8일 종영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윤현민은 남자 주인공 ‘강찬빈’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9일 윤현민은 소속사를 통해 “언제 끝날지 멀게만 느껴졌던 작품을 막상 끝내고 나니 시원 섭섭한 마음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장 아쉬운 건 전인화, 손창민 선배님을 비롯해 이렇게나 쟁쟁하고 좋은 선배님들과 연기할 기회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다른 동료 배우들과도 많이 친해졌는데 그 점이 가장 아쉽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숨가쁘게 작품 하나 하나에 임해왔는데 언제나 그랬듯이 쉴 틈 없이 더 좋은 작품으로 곧 인사드리겠다. 그 동안 강찬빈과 윤현민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은 전국 기준 33.6%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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