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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 을의 비애… “왜 건강 방치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5 09:25
2016년 2월 25일 09시 25분
입력
2016-02-25 09:16
2016년 2월 25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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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돌아와요 아저씨’
‘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
‘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이 이 시대 직장인의 삶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김영수(김인권)의 생전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김영수는 백화점 과장으로 손님과 윗사람에게 치이는 안타까운 ‘을’의 비애를 보여줬다.
김영수는 미팅을 잡기 위해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고층의 백화점에 한쪽이 떨어진 채 달린 현수막을 다시 붙이기 위해 애를 썼다. 이때 그는 발을 헛디뎌 추락, 안타깝게도 사망하고 말았다.
저승으로 간 김영수는 자살 혐의로 지옥행 티켓을 받았고 이에 반기를 들었다. 그러자 역장(윤주상)은 “오래전부터 치밀하게 자살을 준비해왔던데”라며 일과 술로 몸을 혹사시킨 김영수의 과거들을 이유로 들었다.
이어 역장은 “근경색, 간경화, 고혈압, 고지혈, 치질까지 지병을 열다섯 가지나 가지고 있으면서 왜 건강을 방치했어. 명백한 자살행위야. 자발적 자살자”라고 덧붙였다.
김영수는 “제가 그랬군요.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살았네요”라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그의 모습은 바쁜 생활에 몸을 혹사시키며 살아가는 이 시대의 ‘을’의 비애를 겪고 있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동창생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휴먼 코믹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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