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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불법 레이싱 피해’…사고 전 CCTV 보니? 외제차 도로 점검+과속 ‘눈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4 10:22
2016년 2월 24일 10시 22분
입력
2016-02-24 09:59
2016년 2월 24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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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레이싱 피해
사진=경기지방경찰청 페이스북
김혜성 ‘불법 레이싱 피해’…사고 전 CCTV 보니? 외제차 도로 점검+과속 ‘눈살’
배우 김혜성(28)의 차를 들이 받아 3명을 다치게 한 운전자가 불법 레이싱을 벌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레이싱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형교통사고 속 숨겨진 진실’이란 제목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이 공개한 사고 영상에는 한 차량이 시속 152km 속도로 달려 정차 중인 김혜성의 차를 들이받는 상황이 담겨 있다. 또 사고발생 1시간 20분 전 이 차량이 다른 차량들과 함께 도로에서 위험한 불법 레이싱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가해 차량 운전자는 속도위반 60점, 피해자부상 45점, 공동위험운전 40점 등 벌점 145점을 받았다고 경기지방경찰청은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파주경찰서는 과속, 위험운전, 증거은닉 등 혐의로 레이싱에 참여한 운전자들을 입건했다”면서 “순간의 즐거움, 누군가에겐 잊혀지지 않는 상처가 된다”고 경고했다.
한편, 23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갓길에 주차돼 있던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아 3명을 다치게 한 엄모 씨(28)가 교통사고특례법 위반과 공동위험행위 및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엄 씨와 불법 레이싱을 한 김모 씨(27)와 박모 씨(33)는 공동위험행위 혐의, 사고증거가 될 수 있는 블랙박스 영상 등을 없앤 박모 씨(28) 등 2명은 증거은닉 혐의로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단순 교통사고를 주장하다가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외제차로 불법 레이싱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레이싱 동호회 회원들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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