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박태준, 웹툰 작업실 보니 “더러운 작업방에서 곰팡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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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3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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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태진 소셜미디어
사진=박태진 소셜미디어
‘동상이몽’ 박태준, 웹툰 작업실 보니 “더러운 작업방에서 곰팡이처럼…”

웹툰작가 겸 쇼핑몰 CEO 박태준이 ‘동상이몽’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웹툰 작업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인기 웹툰 작가 박태준, 기안 84,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준의 웹툰 작업실이 공개됐다. 작업실은 음식물 쓰레기를 포함한 온갖 쓰레기로 뒤덮여 있었다.

이에 박태준은 “여기에 오면 마음이 너무 편하다”며 “하루 웹툰 작업은 10시간 이상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웹툰 작업은 어디서 하느냐”는 질문에 “상상 그 이하의 더러운 작업방에서 곰팡이처럼 작업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 박태준은 쇼핑몰 사장이라는 지위로 ‘갑질’을 하는 딸이 고민이라는 어머니의 사연을 듣고 일침을 가했다.

박태준은 “부모관계 빼고 사장과 직원 관계로 봤을 때 어머니 같은 직원은 모셔야 한다”며 “저런 직원을 구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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