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장현승, 과거 ‘카페 사진’에 불쾌감 토로? “나도 사생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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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3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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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태도 논란

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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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논란’ 장현승, 과거 ‘카페 사진’에 불쾌감 토로? “나도 사생활 있다”

그룹 비스트의 장현승이 ‘태도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카페 사진’을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비스트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네이버 V앱 ‘비스트 6주년 기념방송! 오래보자 뷰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현승은 ‘6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냐’는 질문에 카페에서 찍힌 사진을 언급했다. 그는 “카페에서 사진 찍힌 것”이라며 “나도 사생활이 있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장현승은 “늦은 시간까지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시간 함께 했으면 좋겠다. 항상 너무 감사하다. 모두 잘자길”이라고 마무리 지었다.

앞서 장현승은 개인 사정으로 팬미팅에 불참했다. 이후 온라인에서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장현승이) 개인 사정으로 (팬미팅에) 불참했다”면서 “사진이 찍힌 정황이나 시점은 명확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한편, 최근 장현승에 대한 ‘태도 논란’은 비스트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의 글로 인해 일파만파 퍼졌다.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4년 전부터 장현승이 초심을 잃고 변하기 시작했고, 팬들이 참다못해 몇 개월 전부터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장현승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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