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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출장 갔다가 술자리 후 의문의 죽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3 09:38
2016년 2월 23일 09시 38분
입력
2016-02-23 09:37
2016년 2월 23일 09시 3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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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
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
페루서 30대 한인 남성 추락사…출장 갔다가 술자리 후 의문의 죽음
페루로 출장을 간 30대 한국인 남성이 추락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페루 한국 대사관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페루 수도 리마 산 이시드로에 있는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한국인 A씨(34)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에서 출장을 온 A씨는 사고 전날 밤부터 당일 새벽까지 페루에 있는 비디오 게임 회사 통합 등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이 후 11층에 있는 집에서 동료 한국인 2명과 술자리를 가진 뒤 이날 아침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 당시 정 씨는 사각 팬티와 반소매 티셔츠 차림이었고, 왼쪽 다리에는 총상 또는 흉기에 찔린 것처럼 보이는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경찰은 사고 직전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한국인 2명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아파트 등지에서 현장 감식을 벌이고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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