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음악의 신2’로 3년 만에 복귀…“내숭 없이 편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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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2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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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음악의신2 제공
사진=음악의신2 제공
탁재훈, ‘음악의 신2’으로 3년 만에 복귀…“내숭 없이 편하게 할 것”

방송인 탁재훈(47)이 ‘음악의 신2’로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22일 Mnet 측은 ‘음악의 신 2’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탁재훈과 이상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탁재훈은 “대박이다 진짜”라며 “내숭 없이 편하게 할 것”이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음악의 신 2’는 공개오디션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12년 첫 방송 당시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구성과 참신한 재미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시즌 당시 이상민은 탁재훈을 섭외하기 위해 수차례 러브콜을 보냈지만 성사되지 못했고, 이후 탁재훈이 시즌1 10회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과거 이상민과 탁재훈은 ‘컨츄리꼬꼬’ 제작자와 소속 멤버로 인연을 맺을 바 있다.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이상민-탁재훈의 ‘음악의 신 2’ 방송 편성은 미정이며, 오는 3월 중순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될 예정이다. 오랜 시간 희로애락을 함께 겪어 온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음악의 신2’가 ‘음악 예능’에 새로운 획을 그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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