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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안정환, 80세 돼보니 무서운 건 ‘돈 NO 명예 NO’…그럼 무엇?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9 16:26
2016년 2월 9일 16시 26분
입력
2016-02-09 16:25
2016년 2월 9일 16시 2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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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일기 안정환 방송캡처
‘미래일기’ 안정환, 80세 돼보니 무서운 건 ‘돈 NO 명예 NO’…그럼 무엇?
‘미래일기’ 안정환이 ‘잊혀짐’에 대해 설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미래일기’에서는 안정환, 제시, 강성연 등이 미래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39년 뒤인 80세를 경험했다. 안정환은 “젊었을 때야 인기 많고, 돈 있고, 날고 기면 좋겠지만 나이 드니까 소용없는 것 같다”며 “잊혀지는 게 더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나중에 진짜 80살이 됐을 때 어떻게 해야 되지 미리 생각해 놔야 할 것 같다”며 “이렇게 가만히 앉아 있다가 졸리면 자고 아침에 해 뜨는 것 아니냐. 이력서라도 어디다 한 번 넣어봐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살다가는 안 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내가 생각한 미래는 이 게 아니었다”며 “친구도 많이 사귀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외국인에게 굴욕을 당했다.
이날 39년 뒤인 80세 노인으로 변신한 안정환은 지하철에 올라 한 외국인에게 말을 걸었다.
안정환은 “축구 누구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외국인은 “박지성”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자신의 월드컵 활약상과 함께 사진까지 보여주며 “유명한데 이 사람은 모르냐?”고 재차 물어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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