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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 ‘진사’서 내 이름 부르지마”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3 16:13
2016년 2월 3일 16시 13분
입력
2016-02-03 16:12
2016년 2월 3일 16시 1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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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
사진=MBC 예능연구소 소셜미디어
‘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 ‘진사’서 내 이름 부르지마” 大폭소
‘님과함께2’ 김숙이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는 윤정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일 김숙은 MBC 예능연구소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밤-진짜사나이2’에서 백마부대에 입대한 ‘가상남편’ 윤정수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김숙은 “2년 갔다 오는 것도 아닌데 엄살부릴 것 없다”며 “가서 제대로 훈련받고 오라”고 전했다.
이어 “‘애인 이름 부르세요’ 이런 것 할 때 내 이름 절대 부르지 마라”며 “부르면 군대로 쫒아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잘 다녀오고 거기가 괜찮으면 눌러 사는 것도 좋다”며 “나는 바로 고무신 거꾸로 신을 것이다”라며 귀엽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2일 오후 방송된 ‘님과 함께2’에서 윤정수는 시청률 상승이 계속되자 누드 시위를 계획했다.
이에 김숙이 시범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자 “결혼은 미친 짓”이라며 “본방 사절. 재방만 봐달라. JTBC 시청 불가”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정수는 “시청률 7% 달성 시 진짜 결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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