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무명 시절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생계를 위해 마트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정육 코너와 쌀 코너에서 일했다. 스카우트 제의가 물밀 듯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어떻게 판촉을 했는지 물었다.
김원해는 "별 거 없다. 그냥 시끄럽게 하면 된다"며 "쌀은 포장된 것을 사가면 되는데 사람들이 정육은 꼭 뭐가 좋은지 물어보더라. 그런데 나는 아르바이트생이라 뭐가 좋은 건지 잘 몰랐다. 손님에게 고기는 비싼 게 좋은 것이라고 했다. 세상에 싸고 좋은 게 어디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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