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세프 측 “오보 및 추측성 기사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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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9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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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 동아닷컴DB.
오세득 셰프. 동아닷컴DB.
오세득 세프 측 “오보 및 추측성 기사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오세득 셰프 측이 사기혐의로 오세득 셰프가 피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재차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세득 셰프 측은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일부 언론사에서 마치 오세득이 직접 인터뷰를 한 것 같은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몰래 레스토랑을 처분했다는 말이나 B사와의 소송이 해결되는 대로 고소인 박 씨의 손실을 보전해 줄 계획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마치 오세득 셰프가 인터뷰를 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작성배포 됐고 레스토랑 매각 및 횡령혐의 일부를 인정하는 듯한 기사로 날조돼 배포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력히 지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추가적인 오보 및 추측성 기사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더이상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8일 한 매체는 강남의 유명 A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오세득이 최근 4억 원대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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