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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이준석=‘L’, 이철희=‘이’로 부르자”…김구라 뭐라고 했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9 10:18
2016년 1월 29일 10시 18분
입력
2016-01-29 10:16
2016년 1월 29일 10시 1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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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썰전 김구라 방송캡처
전원책이 ‘썰전’ 이전 패널 이준석과 이철희의 호칭을 제안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1부 시사이슈 코너에서는 변호사 전원책, 작가 유시민이 패널로 출연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유시민은 “박지원 의원은 국민의당에 갈 수 없다”며 금품수수 혐의로 재판 중인 그의 근황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전원책은 “배후 세력이 아니냐”며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 정보의 출처는 이전 멤버인 L”이라고 대신 해명했고, 유시민은 “그 L은 지금 더민주에 가 있다”고 말해 그가 이철희임을 드러냈다.
그러자 전원책은 “L이라고 하지 말고 ‘이’라고 부르자”고 제안했고, “유학파인 이준석을 L로 부르고 국내파인 이철희 소장은 ‘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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