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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카라 해체 후 첫 심경 고백…“잘할테니 지켜봐 달라”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8 18:12
2016년 1월 28일 18시 12분
입력
2016-01-28 18:03
2016년 1월 28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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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영지가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보내던 가운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허영지가 출연해 방송 말미쯤 부모님께 영상 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지는 “아버지가 39세에 저를 낳으셨다”라며 늦둥이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고 밝혔다.
이어 허영지는 “그래서인지 아버지는 늘 저에게 ‘영지는 뭘 하던지 예쁘다’고 말씀해주신다”며 부모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에 MC김태균이 영상편지를 제안하자 허영지는 “요즘 걱정 많으신데 열심히 잘 할 테니 지켜봐주세요. 사랑합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허영지는 카라 해체에 대한 짧은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엄청 긴장되지만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며 씩씩한 포부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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