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무수단’(구모 감독, 골든타이드픽처스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이지아가 참석해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는 2013년 11월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2년 2개월만의 공식 석상이다.
또한 이지아는 ‘내 눈에 콩깍지’(2009)이후 7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영화 ‘무수단’에서 여전사로 등장하는 이지아는 “긴장되고 기대된다. 큰 스크린으로 보게 되면 모든 게 극대화되는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아가 출연하는 영화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이지아 외에 배우 김민준, 도지한,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 등이 출연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