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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허경환, 오나미에 “설렌다” 무심코 고백? 짝사랑 결실 맺나…관심UP↑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5 20:21
2016년 1월 25일 20시 21분
입력
2016-01-25 20:21
2016년 1월 25일 2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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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허경환
사진=jtbc
‘님과 함께2’ 허경환, 오나미에 “설렌다” 무심코 고백? 짝사랑 결실 맺나…관심UP↑
개그맨 허경환이 개그우먼 오나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종편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최근 허경환은 ‘님과 함께2’를 통해 자신을 8년간 짝사랑했다고 밝힌 오나미의 집에서 본격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오나미의 끊임없는 구애에 허경환은 투덜거리면서도 여느 부부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오나미는 허경환과 함께 장을 보고 짐을 정리하면서 “왜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지 알겠다”면서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오나미는 계속 “설렌다”고 반복했고, 허경환도 무심코 “나도 설렌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이내 “그게 아니라 새로 산 물건들을 정리하는 기분이 설렌다는 말”이라고 황급히 수습에 나섰다.
한편, 오마니와 허경환이 출연하는 ‘님과 함께2’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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