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이수혁, 박시후 접근에 “나 여자 좋아한다”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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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5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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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동네의 영웅’ 캡처)
(사진=OCN ‘동네의 영웅’ 캡처)
동네의 영웅 이수혁, 박시후 접근에 “나 여자 좋아한다” 경계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주연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수혁이 박시후의 접근을 동성애자로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는 시윤(박시후 분)이 찬규(이수혁 분)에게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접근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이수혁은 야구 모자를 찾기 위해 박시후의 바를 찾았고 두 사람은 드라이브를 나섰다.

박시후가 자신을 향해 부담스러운 미소를 날리며 친절히 대하자 이수혁은 박시후를 동성애자로 오해하며 “내 정체성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시후는 이수혁으로부터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접근한 것이었다.

이수혁에게 황당한 말을 듣게 된 박시후는 “무슨 소리냐, 여자를 좋아한다. 실없는 소리를 하느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부작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 전직 비밀요원이 우리 동네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네의 영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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