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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유재석, 선물 안받고 계속 거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30 17:54
2015년 12월 30일 17시 54분
입력
2015-12-30 17:51
2015년 12월 30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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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후배 선물’
개그맨 남창희가 유재석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선생님 안부를 묻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2016년이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로 소개된 남창희와 전화 연결이 진행 됐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남창희를 “유재석이 가장 아끼는 후배”라고 소개했다.
이에 남창희는 “유재석 선배는 항상 날 안쓰러워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신영은 “유재석에게 육포를 들고 찾아간 적이 있지 않느냐”라고 남창희와 유재석 사이의 일화를 공개하며 물었다.
이어 남창희는 “유재석에게 감사 표시를 하기 위해 육포를 들고 찾아가 선물하려 했지만 유재석이 계속 거절했다”며 “삼고초려 후에 겨우 줄 수 있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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