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과거 ‘마리텔’ 정준하 응원 단체 채팅방 보니…“여기가 더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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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9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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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사진=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무한도전’ 멤버들, 과거 ‘마리텔’ 정준하 응원 단체 채팅방 보니…“여기가 더 웃겨”

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 촬영 때문에 ‘코드 비밀의 방’ 제작발표회에 지각한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의 단체 채팅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 준하의 웃음사냥을 응원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실시간 채팅방을 공개합니다! #무한도전 #무도드림”이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의 채팅 내용이 담겼다. 유재석은 “내가 1등이다”라며 귀여운 이모티콘을 보냈으며 이에 하하는 채팅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어색하다고 했다.

이어 박명수가 “나 가도 되지? 감기 기운이 있어서”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기운 있음 됐네요 조금 더 있어요 형”이라고 답했고, 광희는 “여기가 더 웃기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정준하는 2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코드-비밀의 방’ 제작발표회장에 뒤늦게 도착했다.

정준하는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하다. 양쪽에서 욕먹고 있다”며 “오늘 원래 ‘무한도전’ 촬영이 없는 날이었는데, 갑자기 촬영 일정이 잡혀서 촬영 도중에 양해를 구하고 왔다. 그쪽에서 욕먹고 여기서 욕먹고 그러고 있다”고 말했다.

정준하 무한도전. 사진=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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