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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산다라박 “양현석, YG 연애 감시한다…CCTV로 감시?”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5 17:49
2015년 12월 25일 17시 49분
입력
2015-12-25 17:48
2015년 12월 25일 17시 4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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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산다라박.
해피투게더 산다라박 “양현석, YG 연애 감시한다…CCTV로 감시?” 폭소
‘해피투게더’ 산다라박이 소속사 대표 양현석 때문에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 특집 ‘솔로 파티’로 꾸며져 가수 산다라박, 김도균, 아이콘 멤버 비아이, 바비, 배우 경수진,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아이와 바비는 “양현석 때문에 연애를 못 한다”고 고백했고, 소속사 선배 산다라박은 격하게 공감했다.
산다라박은 “YG 여자 연예인의 경우 연애 금지 기간이 정해져 있다”며 “언니들은 3년, 동생들은 5년이었다. 누구랑 문자를 하면 양현석이 CCTV로 줌을 당겨서 감시한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현석이 불러서 ‘요즘 누구랑 연락하니?’라고 물으면 이미 다 아는 줄 알고 연락하는 사람을 다 말했다”며 “양현석이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내 인생 하나 망쳤으면 됐다. 비아이, 바비는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경수진도 눈길을 모은다.
박명수는 경수진에게 “손예진씨가 온 줄 알았다”며 그녀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경수진은 “데뷔한지 4년차다. 드라마 ‘적도의 남자’ 이보영 아역으로 데뷔했다”며 “액션 연기에 자신 있다. 운동을 좋아해 수영, 발레, 헬스, 자전거 등을 즐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해피투게더 산다라박. 사진=해피투게더 방송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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