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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완 백세인생, 이애란 “사촌오빠 덕에 김종완 선생님 만났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21 09:48
2015년 12월 21일 09시 48분
입력
2015-12-21 09:47
2015년 12월 21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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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완 백세인생 이애란.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김종완 백세인생, 이애란 “사촌오빠 덕에 김종완 선생님 만났다”
이애란이 사촌오빠 덕분에 ‘백세인생’을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백세인생’으로 유명세를 탄 이애란이 출연했다.
이날 이애란은 “가수를 포기하고 지역 행사나 동문회에서 노래를 부를 때가 있었다. 그 때 사촌오빠가 ‘노래를 안 하냐’고 했고 나는 더 이상 노래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오빠가 친구 중에 노래를 만드는 사람이 있으니 연결을 해주겠다고 하더라. 한 번 만나봐라 해서 만난 분이 바로 김종완 선생님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사촌오빠에게 뭘 해줘야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애란은 “아직 해준 건 없지만 정말 감사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세 인생’은 1995년 작곡가 김종완 씨가 이른 나이에 돌아가신 동료 아버지를 보고 ‘사람이 더 오래 살 수는 없는가’를 고민하며 만든 곡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애란은 ‘백세인생’으로 데뷔 25년 만에 무명생활을 떨치고 이름을 알렸다.
이애란은 자신의 곡 ‘백세인생’을 부르는 사진이 이른바 ‘짤방(짤림 방지의 줄임말로 사진이나 동영상 전용 게시판에 사진이나 동영상이 아닌 글을 올렸을 경우 삭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용과 아무런 상관없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애란은 스마트폰 메신저앱 ‘카카오톡’에 이모티콘이 출시되고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가 하면, CF 출연까지 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행사비 또한 6배까지 올라 첫 앨범 실패 후 진 빚을 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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