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소리’ 이하늬, 과거 ‘싱글레이디’에 맞춰 비욘세 못지않은 ‘섹시 댄스’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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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4일 1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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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로봇소리’ 이하늬, 과거 ‘싱글레이디’에 맞춰 비욘세 못지않은 ‘섹시 댄스’ 아찔

로봇 소리 이하늬

영화 ‘로봇 소리’에 출연하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화제인 가운데, 이하늬의 춤 실력도 재조명받았다.

이하늬는 2011년 MBC ‘드라마대상’ 오프닝 축하공연에서 팝스타 비욘세의 곡 ‘싱글레이디’에 맞춰 환상적인 춤 솜씨를 뽐냈다.

이하늬는 블랙 미니 드레스 차림에 자신감 넘치는 표정, 절제된 섹시 댄스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이하늬는 고난이도 웨이브 동작을 소화하며,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무대 밑으로 내려가 배우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등 뛰어난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이에 배우 차승원은 이하늬와 함께 커플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로봇, 소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로봇, 소리’ 제작보고회에는 이호재 감독, 배우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하늬는 거짓말 탐지기 앞에서 “위치 추적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에 그는 그 사람이 윤계상이냐는 물음에 “있었나보다. 마음속으론 있었나보다. 쿨한 척하고 싶었나보다”라며 “전화로 하면 되지 굳이 위치까지. 전화가 안 되면 페이스타임도 있고 굳이 위치추적까지. 늘 응답한다면 그게 필요한가 싶다”고 말했다.

로봇 소리 이하늬.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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