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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이상형 질문? 미국서 예의 아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4 09:24
2015년 12월 4일 09시 24분
입력
2015-12-04 09:23
2015년 12월 4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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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릭남이 이상형 토크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남, 윤상 등이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이상형, 연애 유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느냐 계속 구체적으로 묻더라. 그런데 미국에서는 예의가 아니다"며 "처음엔 이해가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남은 외국 사람과 연애 경험이 있냐는 물음에 "썸은 몇 번 있었다"고 밝혔다. 존박은 "미국 기준으로 썸은 스킨십이 가능하다. 딥한 스킨십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커플은 너만 만나겠다는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에릭남은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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