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산다라박, 거미와 다정한 포옹샷 “알아봤지만 아는 척도 못하고 답답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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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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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슈가맨’ 산다라박, 거미와 다정한 포옹샷 “알아봤지만 아는 척도 못하고 답답했었는데…”

‘슈가맨’ 산다라박이 거미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주 #슈가맨 의 #쇼맨 은~?! 드디어 오셨어용!!! 우리언니~ 울언니~ 내가 쩰 좋아하는 우리 #거미 언니!!! >.< 완전 반가웠어요! 흑흑흑... 최근에 가면 쓰는 프로그램 나오셨을 때도 내가 처음부터 알아봤지만 아는 척도 못하고 답답했었는데.. 이렇게 또 언니의 대박 라이브를 듣게 되었네요. 캬~ 조각미남 유희열 팀 홧팅홧팅 야야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거미와 포옹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거미 품속에 안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거미와 박정현이 쇼맨으로 등장해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와 미스터미스터의 ‘널 위한거야’를 재해석 했다.

‘슈가맨’은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으로 4.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화요일에 방송된 비지상파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슈가맨. 사진=슈가맨/산다라박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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