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이번엔 전 남친과 민사 소송? 연이은 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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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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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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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민사소송

신은경, 이번엔 전 남친과 민사 소송? 연이은 구설

배우 신은경(42)이 최근 결별한 남자친구와 금전적인 문제로 민사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신은경의 소속사 지담 측은 “본인에게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1일 한 연예매체는 신은경 전 남자친구 A씨와의 단독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신은경과 2년 남짓 교제한 관계를 최근 정리했으며, 사업적·금전적 문제가 두사람 사이에에 얽혀있어 민사소송을 진행 중이다.

A씨는 “평범한 일을 하다가 신은경의 권유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든 상황”이라며 “현재 신은경과 사업적인,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가 얽혀있어 이 부분에 대한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지만, 신은경의 전 소속사인 런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비슷한 내용이다. 불필요한 억측은 없길 바라며 원만한 마무리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은경은 전 소속사와도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신은경의 전 소속사인 런엔터 측은 23~24일 2억4000여만 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함과 동시에 이를 언론에 알렸다. 이에 신은경 측은 “소속사를 옮긴 후 런엔터에 정산금을 요구하자 난데없는 흠집내기를 하고 있다”며 곧바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맞 고소장을 제출했다.

신은경 민사소송.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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