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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1박2일’ 하차… “2년간 잘 놀아, 신기하고 행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3 11:41
2015년 11월 23일 11시 41분
입력
2015-11-23 11:26
2015년 11월 23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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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주혁, 1박2일 하차’
배우 김주혁이 ‘1박2일’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주혁의 소속사 측은 23일 “김주혁 배우가 11월 20, 21일 촬영을 끝으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에서 하차한다”며 “최근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일정 조율이 어려워져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주혁은 “2년 전, 1박 2일을 첫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 많은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배려만 넘치고 착해 빠진 좋은 성품의 다섯 동생들을 만나 2년을 잘 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박 2일과 함께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한 번 더 진심으로
고맙다. 그리고 저란 사람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웃을 수 있게 해드려 신기했고,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혁의 ‘1박2일’ 마지막 촬영 분은 오는 29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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