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선영 "24년 동안 오빠라고 불렀는데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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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8일 15시 31분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불타는 청춘 박선영 "24년 동안 오빠라고 불렀는데 억울하다"

배우 박선영이 오빠로 알고 있던 박형준과 1970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새 여자친구로 등장한 박선영을 마중 나갔다. 마중을 나온 박선영은 박형준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두터운 친분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이동 중에 출생년도를 언급했다. 알고 보니 둘은 1970년생으로 동갑내기였다. 박선영은 "24년동안 오빠라고 불렀다.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영은 박형준에게 "형준아"라고 불렀지만 갑자기 이름을 부르려니 쑥스럽다며 오빠라고 불렀다. 박형준은 "한번 입에 붙은 오빠라는 호칭이 바뀌겠냐"며 박선영에게 말했다.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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