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같은 진행…심사평도 평범하다”
“재미없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 K7’(슈스케7)의 현재 모습을 단적으로 드러낸 말이다.
각 시즌마다 숱한 화제를 뿌린 ‘슈스케’가 최근 시즌7을 시작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오를 것으로 기대했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실시간 문자투표를 진행하며 긴장감과 시청 몰입도를 높이는 생방송 경연 돌입 이후 오히려 시청률이 떨어지기까지 했다.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고 시청자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셈이다. ‘슈스케7’의 평균 시청률은 0.94%. 지난 시즌까지 평균 7∼8%를 유지했고, 시즌2는 18.1%까지 치솟으며 역대 케이블채널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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