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서 “연인 기욤 패트리 유명세 이용? 그 정도로 어린 나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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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8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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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서 기욤’

‘님과 함께2’ 측이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JTBC ‘님과 함께2’ 성치경CP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민서는 직업이 배우일 뿐 대중에 알려져 있는 스타가 아니다. 소속사나 대표작도 없고, 현재 33세로 유명세를 타고 싶어할 정도로 어린 나이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연인 송민서가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 합류하자 일각에서는 송민서가 기욤 패트리의 유명세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이 제기됐다.

성치경CP는 “처음엔 기욤 패트리한테 여자친구가 있는 지도 몰랐다. 우리 프로그램 특성상 당연히 여자친구가 없어야 하는데 만나고 보니 있었다”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하더라. 근데 여자친구가 연예인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 친구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는데 같이 만나보니 좋더라. 유명세 이런 걸 떠나서 다뤄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욤 패트리 여자친구 송민서도 고민을 많이 했고, 제작진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만나서 얘기해 보니까 둘 다 결혼 적령기에다가 서로 많이 좋아하는 게 보였다. 우리가 원하는 콘셉트와 맞을 것 같아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출연하는 ‘님과 함께2’는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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