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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이진욱 입금전후’ 언급… “자연인 이진욱, 느낌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7 16:03
2015년 10월 7일 16시 03분
입력
2015-10-07 16:01
2015년 10월 7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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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된 이진욱의 모습. 동아닷컴DB
‘이진욱 입금전후’
나영석 PD가 이진욱의 섭외 이유를 밝혔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에서는 tvN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나영석 PD는 이진욱에 대해 "이진욱 씨 같은 경우는 공항 출국 사실이 있었다.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전혀 다른 사람이 공항에서 나오는 사진이 화제가 됐었는데 그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우리 나름대로 게스트 선정 기준이 있는데 저 분은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있고 자기의 진짜 모습은 또 버리지 않고 지키려 하는 사람이구나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고 설명했다.
나 PD는 "자연인으로서의 자신은 분명 우리가 잘 모르는 전혀 다른 모습이 있을 수 있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섭외 요청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진욱은 드라마를 찍을 때와 비활동 시기의 모습이 매우 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이진욱 입금전후’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돌아다닐 정도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는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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