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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김상중 “다시 태어나면 내 부모님의 부모가 되고 싶다”…이유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25 10:22
2015년 9월 25일 10시 22분
입력
2015-09-25 10:18
2015년 9월 25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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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사진=OtvN 어쩌다 어른
‘어쩌다 어른’ 김상중 “다시 태어나면 내 부모님의 부모가 되고 싶다”…이유는?
배우 김상중이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OtvN ‘어쩌다 어른’3회에서는 김상중은 자신의 부모님이 모두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상중은 “어머님, 아버님이 다 암으로 돌아가셨다”다고 밝히며 “처음에는 받아들이기조차 힘들었다. 어느 순간 받아들이면 몸에 좋다는 것은 어디서든 구해서 다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계속 드리는데 나아질 기미는 안 보이더라”며 “해드리는 한계가 있다 보니 점점 지쳐갔다. 그러다 보니 내가 자식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부모님 투병 당시 심경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김상중은 “내가 다음에 태어나면 내 부모님의 부모가 되고 싶다”며 “내게 잘해준 부모를 내 자식으로 잘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방송으로 첫 회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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