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여신’신소연, 강민호와 결혼 준비로 ‘퇴사’…“오는 12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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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8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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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강민호와 결혼하는 기상케스터 신소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소연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 동안 전해오던 ‘날씨 일기’를 마무리하는 글을 올렸다.

이날 신소연은 “♡날씨일기♡ 가을이 성큼왔네요. 아침은 선선하지만 낮에는 더워요! 경기와 충청이남에는 소나기 소식!”이라며“*날씨일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보 잘 확인하셔서 눈,비 맞지 마시고 일교차 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라며마무리 했다.

앞서 24일에는 “하루하루 소중 ♡ 방송도 사람들도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우리 :)”라는 글과 함께 ‘핑크색’하트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SBS 방송관계자는 한 매체에 “신소연 캐스터가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신소연은 강민호 선수와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이날로 회사를 정리하고 고향인 부산에 내려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강민호와 결혼 소식을 전한 신소연은 지난 1월 프로야구 롯데 강민호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신소연은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지난 2011년 SBS 기상 캐스터로 입사해 SBS ‘모닝와이드’에서 일명 ‘날씨 여신’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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