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주원, 애틋한 키스… ‘금사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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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8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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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주원 키스’

‘용팔이’ 김태희 주원이 키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는 사랑을 확인하는 한여진(김태희)과 김태현(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현의 배려 아닌 배려로 성당에 홀로 남겨졌던 여진은 딱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는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상대는 태현이었다. 여진은 그에게 “30초 내로 내게 와라”고 말했다.

그렇게 태현은 여진을 이 곳으로 데려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여진은 태현의 마음에 고마워했다. 성당에서 여진의 건강을 회복하기로 결정한 두 사람은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애틋하게 시간을 보내다 결국 함께 성전으로 향했다.

여진은 자신의 곁에 앉은 태현에게 “죽은 사람 질투하지 말라”며 최성민(최민)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다. 이어 “딱 한 통 밖에 쓸 수 없는 전화, 그게 너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태현과 여진은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태희 주원의 키스로 ‘용팔이’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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