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길민세 “평범하게 사는 게 제일 행복”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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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1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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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슈퍼스타K7’ 캡처
출처= Mnet ‘슈퍼스타K7’ 캡처
‘슈퍼스타K 길민세7’

‘슈퍼스타K7’에 전직 야구선수 길민세가 등장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 심사위원들은 “길민세가 누구야?”라며 참가자 길민세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날 ‘슈퍼스타K7’ 심사위원 앞에 등장한 길민세는 “당진에서 온 길민세”라며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 1년 들어갔다.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구단에서) 나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부상도 겹쳤고 안 좋은 일도 많았다. 1년 만에 방출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길민세가 눈물을 흘리며 “평범하게 사는 게 진짜 너무 행복한 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7’ 길민세는 지난 2012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지만 잦은 SNS 논란으로 '2013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팀에서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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