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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길민세 “넥센 히어로즈서 1년 뛰고 방출”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1 09:54
2015년 8월 21일 09시 54분
입력
2015-08-21 09:48
2015년 8월 21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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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길민세’
넥센 히어로즈 출신 길민세가 ‘슈퍼스타K7’에 출연해 화제다.
길민세는 지난 20일 방영된 Mnet ‘슈퍼스타K7’ 1회에서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 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들은 “길민세가 누구인가”라며 참가자 길민세에 대해 호기심을 보였다.
이에 길민세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당진에서 온 길민세”라고 소개하며,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 1년 들어갔다.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구단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부상도 겹쳤고 안 좋은 일도 많았다. 사고치고 딴 짓하고 1년 만에 방출됐다”고 고백했다.
이후 예고에서 길민세가 눈물을 흘리며 “평범하게 사는 게 진짜 너무 행복한 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슈퍼스타K7 길민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7 길민세, 얘가 과거에 저지른 일 보니까 장난 아니던데”, “슈퍼스타K7 길민세, 무슨 정신으로 여길 나왔지?”, “슈퍼스타K7 길민세, 이미지 세탁할 생각일랑 버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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