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송승헌♥유역비, 中 예능 동반 출연…러브스토리 공개할까?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8월 12일 09시 58분


코멘트
사진=송승헌 SNS
사진=송승헌 SNS
‘열애 인정’ 송승헌♥유역비, 中 예능 동반 출연…러브스토리 공개할까?

송승헌 유역비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송승헌(39)과 유역비(28)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12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11일 영화 ‘제 3의 사랑’ 홍보 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중국 후난성 창사에 차례로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송승헌이 먼저 창사에 도착한 이후 유역비가 모습을 드러냈다.

뉴스엔에 따르면,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12일 송승헌 씨와 유역비 씨가 함께 중국 후난위성TV ‘천천향(天天向上)상’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천향상’은 중국의 인기 버라이어티 토크쇼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송승헌 소속사 측은 5일 동아닷컴에 “영화 촬영 이후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유역비와 연락을 통해 좋은 감정을 쌓았다”며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를 인정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중국 이저우(伊周)지의 표지에 신혼부부 콘셉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1987년 생으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유역비는 영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판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 ‘초한지-천하대전’, ‘사대명포’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진 유역비는 2008년에는 영화 ‘포비든 킹덤’으로 할리우드까지 진출했다.

송승헌 유역비. 사진=송승헌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