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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영순, ‘심심수수’로 명예의 전당 등극… 레시피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7 09:37
2015년 7월 17일 09시 37분
입력
2015-07-17 09:33
2015년 7월 17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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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영순’
‘해피투게더’에서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심심수수’를 선보이며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16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셰프 특집 2부에는 지난 회에 이어 심영순, 이연복, 샘킴, 이욱정 PD, 정엽이 출연해 요리 대결을 벌였다. 여기에 시식요원으로 아이돌 오마이걸 승희 합세했다.
이날 요리대결에서 이욱정 PD는 ‘스테미너 라면’으로 스타 셰프 샘킴의 ‘빠들리니’, 이연복의 ‘튀기면 복이 와요’를 이기고 2연승을 이뤄낸 가운데, 마지막 상대로 심영순이 나섰다.
심영순은 “방송국에 나와서 요리하라고 하면 절대 안 한다”며 방송에서 처음 요리를 하게 됐다고 말하며 ‘심심수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심심수수’는 수박을 갈아 김치 국물과 섞은 국물에 김치를 넣은 깔끔하고 맛있는 수박 국수다.
심영순이 공개한 ‘심심수수’ 레시피는 김칫국물에 수박을 갈아 넣고 여기에 조선간장과 소금, 고추장으로 간을 맞춘다. 삶은 국수 위에 오이와 참외, 홍백물김치를 채썰어 얹고 국물까지 끼얹으면 ‘심심수수’가 완성된다.
‘심심수수’를 맛 본 샘킴은 “김치 맛이 강하게 날 줄 알았는데 김치 맛과 수박의 단맛이 절묘하게 잘 어울린다”고 감탄했고, 이욱정 PD도 “불길한 예감이 나네요”라며 패배를 직감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심영순은 “우리 어머니가 이런 걸 잡숫고 98세까지 사셨다. 병원에 가지 않으셨다”고 한식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또 “요리 심사를 하다가 받으니까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주 좋다”고 당당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심심수수’는 출연자들의 만장일치 표를 얻고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이에 심영순은 “인정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해피투게더 심영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심영순, 직접 요리하는 모습은 처음 뵌다”, “해피투게더 심영순, 역시 괜히 심사만 하시는 분이 아니었어”, “해피투게더 심영순,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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