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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심영순 “유재석 때렸다가 악플, 유명한 줄 몰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7 09:22
2015년 7월 17일 09시 22분
입력
2015-07-17 09:21
2015년 7월 17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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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영순’
‘해피투게더’ 심영순이 악플 공격을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은 과거 ‘런닝맨’에서 칼질하다 심영순에게 꾸중을 들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심영순은 “손이 베일까봐 깜짝 놀라서 쳤다”고 해명했다.
이어 심영순은 “그런데 시청자들은 유재석의 손을 친 것을 뭐라고 했다더라”며 “유재석을 생각해서도 한 것이었지만 시청자들에게 바른 칼질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유재석 씨가 그렇게 유명한 줄도 몰랐다. 저렇게 잠자리처럼 생겨서”라고 농담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심영순은 수박국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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