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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남편, 민낯 지적… 화장하라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6 14:05
2015년 7월 16일 14시 05분
입력
2015-07-16 14:03
2015년 7월 16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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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남편의 잔소리를 언급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영화 ‘암살’에 출연하는 전지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전지현은 “이번 영화 캐릭터가 독립군 역할이었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많이 할 필요가 없었다. 정말 10분이면 충분했다. 그래서 나중에는 조금 민망해 괜히 더 해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지현은 “영화에서 거의 민낯으로 나오는데 난 평소에도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남편이 하는 말이 ‘이제는 좀 화장을 해야 하지 않겠냐’며 말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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