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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물망… ‘걱정 한가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7 13:29
2015년 7월 7일 13시 29분
입력
2015-07-07 11:42
2015년 7월 7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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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수지’
미쓰에이 수지가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다수의 매체에 “수지가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88만 원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다룬 이야기다. 남주인공 유정 역에는배우 박해진이 일치감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MBC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하지만 여주인공으로 수지가 언급되자 인터넷상의 반응은 썩 좋지 않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연기력이 문제가 아니라 안 어울려”, “제발 검토까지만 해줘”, “여주는 무조건 천우희” 등 출연을 극구 반대했다.
한편 수지가 물망에 오른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0월 중 케이블채널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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