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경선, 촬영 후 쓰러져 의식불명… 현재 상태는?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3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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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중견배우 한경선이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지난 2일 한경선 측 관계자에 따르면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찾았지만,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병원 측은 한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며 금주 토요일을 넘기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는 한경선의 가족과 KBS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 함께 출연했던 연기자 지수원, 박서현, 허인영 등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 한경선은 '광개토대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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