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수애 누님과 후끈한 격정 멜로”… 가인은 어쩌고?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5월 19일 17시 32분


코멘트
‘주지훈 수애’

배우 주지훈이 ‘가면’에서 수애와 격정 멜로를 보여주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19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가면’(최호철 극본, 부성철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주지훈은 ‘가면’ 수애와의 멜로 수위에 대해 귀띔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방송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격정멜로를 보여드리겠다”며 “멜로가 안보이게 격정만 보이게 해보려고 한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지훈은 이어 “수애 씨와 밀도 있고 후끈한 격정 멜로를 만들어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주지훈은 ‘가면’ 출연 이유를 묻자 “무엇보다 ‘애누님’이 먼저 캐스팅 된 상태여서”라고 수애의 애칭을 공개하며, “애누님을 믿고 출연하게 됐다”고 말하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담을 예정이다.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주지훈 수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지훈 수애, 가인 질투하는 거 아냐?”, “주지훈 수애, 애누님이래 귀엽다”, “주지훈 수애, 둘이 케미가 장난 아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