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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인교진 부인 소이현, 임신 “너무 쑥스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1 10:23
2015년 5월 11일 10시 23분
입력
2015-05-11 09:55
2015년 5월 11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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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임신’ 사진= MBC ‘섹션 TV 연예통신’ 캡처
‘소이현 임신’
배우 소이현이 임신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9일 소이현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임신 2개월 째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소이현은 “너무 쑥스럽다. 초반이라 조심스러워서 알리기 힘들었다”라고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 인교진이)임신 소식에 울었다. 시부모님과 부모님들도 기뻐하셨다”고 부연했다.
소이현은 “이제 좋아하는 술도 못 마시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러잖아도 가끔 꿈에서 100병씩 마신다”고 말해 보는이들을 웃음 짓게했다.
이에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들은 “태명을 100병으로 지어라”, “치맥이 낫다”고 대답했했다.
한편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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