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현철, 고속도로에서 죽을 뻔한 사연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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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7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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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고속도로 위에서 벌어진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배우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서현철은 “과거 드라마 ‘야경꾼 일지’ 밤샘 촬영을 하고 아침에 차를 타고 집에 가는데, 고속도로에서 바로 잠이 들었다. 이러다 안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잠과 싸우다 결국 차를 세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햇빛도 피할 겸 큰 트럭 뒤에 차를 세우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거기에 세워놓고 잠들었다는 것을 깜빡했다”며 “이후 눈을 떴는데 내 앞에 큰 트럭이 있더라. 그래서 실제 상황인 줄 알고 바로 브레이크를 ‘끄아아악’ 거리며 밟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현철은 “그 짧은 사이에 목이 쉬었다. 다리는 쥐가 날 것 같고, 심장 뛰는 소리가 귀에 들렸다”며 “이후 쉰 목소리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착하게 살겠습니다’고 했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서현철은 “대기업인 K제화 영업팀에 근무하다 회의를 느껴 그만두고 연기자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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