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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남편 이범수의 작업멘트 폭로… 오글오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7 11:50
2015년 3월 27일 11시 50분
입력
2015-03-27 11:16
2015년 3월 27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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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이윤진 이범수’
‘해피투게더’ 이윤진이 남편 이범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워킹맘’ 특집으로 꾸며져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동시통역사 이윤진은 “이범수와는 선생님과 제자로 만난 사이인데,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연애를 했냐”는 질타에 “처음에는 일 때문에 만났다”고 해명했다.
이윤진은 “수업 중 (이범수가) ‘작품에 들어간다’며 ‘작품이 끝나면 연락을 하겠다’고 하기에 내 수업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만 두려고 하는 줄 알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정말 작품이 끝난 후 일주일이 지나고 연락이 와서 ‘이제 다시 수업 할 수 있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들이 보통 작업을 걸 때 ‘뭐 좋아해요? 어떤 남자 스타일 좋아해요?’라는 질문을 하지 않냐. 근데 이범수는 ‘선생님은 꿈이 뭡니까’라는 질문을 했다”며 “난 거기에 진지하게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진 이범수는 지난 2010년 5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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