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송유빈과 듀엣한 이유는?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26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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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왼쪽)과 백지영(오른쪽)
송유빈(왼쪽)과 백지영(오른쪽)
가수 백지영이 송유빈과 듀엣곡을 이유가 방송을 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출연한 백지영은 "혼성 듀엣 노래가 많이 없어서 도전했다"며 "누구랑 해야할지 생각을 해봤는데, 송유빈 씨가 같은 회사라 스케줄 맞추기가 쉬웠다"고 답했다. 이어 백지영은 송유빈에 대해 "얼굴도 이만큼 잘생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지영은 "우리가 88올림픽을 볼 때 이 친구는 존재하지도 않았다"며 이를 인정했고, 김창렬은 "1998년생이니 88올림픽 10년 후에 태어났다"며 송유빈의 어린 나이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백지영은 "더 웃긴게 송유빈이 98년생인데 내가 99년에 데뷔했다"며 셀프 나이 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백지영과 송유빈은 지난 24일 듀엣곡 '새벽 가로수길'을 발표했으며,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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