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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타이거JK-윤미래 “아직도 설렌다”…운명의 짝? ‘주술사 수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0 09:24
2015년 3월 20일 09시 24분
입력
2015-03-20 09:12
2015년 3월 20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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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타이거JK 윤미래.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타이거JK 윤미래’
가수 타이거JK가 ‘해피투게더’에서 아내 윤미래에 애정을 드러냈다.
타이거JK 는 19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이 타이거JK에게 “아직도 윤미래를 보면 설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타이거JK는 이에 수긍하며 “윤미래가 다른 남자를 쳐다만 봐도 싫다”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타이거JK는 이어 “어렸을 때 그림을 그리거나 꿈을 꿀 때 윤미래를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출연자들은 “죄송한데 오늘 관상가 특집이냐”, “오늘 주술사로 나오신거 아니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타이거JK는 “진짜다. 진짜 꿈속에 윤미래가 그대로 나왔다. 그래서 첫눈에 알아봤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사랑꾼 특집으로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JK, 요리사 레이먼킴이 출연했다.
해피투게더 타이거JK 윤미래.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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