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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주제곡 부른다 “아빠와 관계 되돌아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6 09:46
2015년 3월 16일 09시 46분
입력
2015-03-16 09:45
2015년 3월 16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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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가수 아이유가 SBS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의 주제곡을 부른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5일 TV리포트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유가 ‘아빠를 부탁해’ 주제곡을 부른다. 아이유 특유의 음색과 그만의 느낌이 프로그램과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제곡을 위해 ‘아빠를 부탁해’ 음악감독은 해당 프로그램과 아이유에 어울리는 새로운 곡을 제작했으며, 아이유는 14일 모처에서 녹음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에 참여한 아이유는 “지난 설 연휴 ‘아빠를 부탁해’를 보면서 나도 아빠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되어, 주제곡 제안이 왔을 때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우리 아빠를 생각하며 녹음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월 설 특집 당시 많은 관심을 받고 이번에 정규 편성된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버지가 20대로 성장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먹해진 부녀관계를 회복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나도 프로그램 보면서 많은 걸 느꼈다”, “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아버지 보고 싶네요”, “아이유 아빠를 부탁해, 노래 기대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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