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결별 신지, 과거 결혼계획 묻는 질문에 “결혼 NO! 지지고 볶는 연애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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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4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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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유병재. 사진제공=SBS 방송화면 캡처
신지 유병재. 사진제공=SBS 방송화면 캡처
‘신지 유병재’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프로농구선수 출신 유병재와 결별한 가운데, 과거 신지가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던 일이 화제다.

신지는 지난해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코요태 신지는 결혼 생각은 아직 없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신지에게 “혹시 제가 부럽지는 않느냐”며 그녀의 결혼계획에 대해 돌려 물어봤다.

이에 신지는 “아직 결혼할 마음은 없다. 안 할 건데 한다고 할 수 없지 않느냐”며 “대신 계속 지지고 볶고 연애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신지의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여름 결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헤어진 지 6개월 정도 됐다.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병재는 현재 신지의 소속사 대표로 업무를 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아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유병재는 농구선수 활동을 마감한 뒤 소속사 KYT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취임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2011년 봄 교제를 시작했으며 그해 가을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2012년 말 한 차례 결별했지만 2013년 재결합했다.

신지 유병재. 사진제공=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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