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유승옥 "수술 후 엄청난 스트레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21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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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뛰어난 몸매로 주목 받고 있는 모델 유승옥이 허벅지 지방흡입 경험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옥은 21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하체 비만) 콤플렉스 극복하기 위해 안 해본 게 없다. 심지어는 하다하다 한방침도 맞아봤는데 안되더라"면서 허벅지 지방흡입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유승옥은 "허벅지 지방흡입 수술하고 오히려 더 부작용이 심해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흉터는 짙어지고 근육 뒤틀리고 엄청난 스트레스가 오더라"고 털어놨다.

유승옥은 지난해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톱5 안에 진입하며 남다른 몸매로 이슈가 됐었다.

한편 유승옥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비법으로 양파, 고구마, 달걀, 여러 가지 과일 등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승옥, 허벅지 지방흡입을 했었구나" "수술이 다는 아니야" "유승옥, 식단관리 철저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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